경기 의정부시는 20일 교통약자(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위원장인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 교통관련 부서와 전문가 및 단체활동가 등 16명이 참석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확충계획을 마련키 위해 5년 단위로 세우는 법정계획으로 지난해 4월 계획 수립용역을 시작,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의 교통약자 관련 정책목표 및 연차별투자계획 등에 대해 최종보고 및 심의했다.
이 부시장은 “향후 5년간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수립 된 이번 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해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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