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인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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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직장인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 시행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4.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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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구가 임산부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직장인 임산부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위한 ‘직장인 임산부 등록관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임산부 등록관리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임신축하물품, 모자보건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임신초기인 임신 12주까지 엽산제를 제공하며 있으며, 임신 16주부터 분만 예정일까지는 철분제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과 임신 확인서, 산모수첩을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는 매월 넷 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임산부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넷 째주 토요일 모자보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임산부들이 보건소에 등록해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건강한 출산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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