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행사가 인천 부평에서 열렸다.
내가 살고 싶은 부평네트워크는 1일 오후 3시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쉼터공원에서 ‘세월호 3주기 추모 노란우산 프로젝트’행사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 60여명은 세월호 미수습자을 생각, 해양수산부가 선체를 훼손하지 말고 ‘미수습자’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사해달라는 의미와 충분히 구할 수 있음에도 ‘왜?’ 못했는 지 진상규명의 의미를 담아 “사람 먼저” “왜?”란 글씨를 노란우산으로 만들었다.
노란우산 프로젝트 행사는 8일(토) 오전 11시 인천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남측광장, 15일(토) 오후 2시 인천계양구청 앞, 16일(일) 오전 11시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추모관 앞에서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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