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사격선수단 21명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머물러
해외 선수단이 전지훈련장으로 인천을 선택, 잇달아 들어오고 있다.
인천시는 사우디아라비아 사격선수단이 2018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에 대비,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인천에 머물며 훈련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수 14명, 임원 7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된 사우디 선수단은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훈련한다. 이곳에서 열리는 제18회 미추홀기 사격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또 2018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캐나다 슬레지아이스하키팀과 인천 전지훈련과 관련, 세부사항을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확정되면 2017년 4월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선수 18명, 임원 및 스텝 7명등 모두 25명이 인천을 찾게된다.
시의 관계자는 “이런 전지훈련 유치는 인천을 알리는데 그치지 않고 인천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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