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론인클럽 제9대 회장에 채홍기씨가 선출됐다.
인천언론인클럽은 31일 오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제16차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9대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에 채홍기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채회장은 1983년 경인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1991년부터는 SBS방송국에서 근무해 오다 2011년 퇴임했다. 이후 2012년부터 민영방송협회 사무처장을 거쳐 인천시 홍보특보로 일하고 있다.
채회장은 인천토박이로 제물포고등학교와 서울대 문리과대학 지질학과를 나와 지역언론 발전에 헌신해왔다.
채회장의 임기는 2017년 2월1일부터 2019년1월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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