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침해, 불퇴전의 각오로 대응" 黃권한대행 인천해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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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침해, 불퇴전의 각오로 대응" 黃권한대행 인천해경 방문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7.01.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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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 단속 및 해상경계태세 점검

“주권침해 행위, 불퇴전의 각오로 대응해 줄 것”

1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인천해양경비안전서 3005함을 방문했다.

 

<사진제공=인천해경>
 이날 황 대행은 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의 불법조업 등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법조업이 크게 줄었고, 우리 어민들의 어획고가 많이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주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불퇴전의 각오로 엄정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NLL 해역에서 임무 수행중인 김성훈 1002함장과 영상통화 후, 모범 승조원을 격려하며 공용화기, 고속단정, 승조원 숙소 등 함정을 순시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이번 3005함 방문은 불법조업 단속 및 해상경비태세를 점검하고, 함정 승조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불법조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관계부처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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