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천상의 목소리로 희망찬 새해를 노래한다.

 1998년 창단된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은 2015년 연수문화원의 새로운 가족이 되면서 제2의 창단을 하게 되었다.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은 특히 요들의 본고장 스위스의 초청으로 현지 공연을 진행 한 바 있다.

 또한 인천 도시해변 문화기획전, 인천시민합창대축제,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 스위스 민속예술단 ‘East meets West-Brugge baue' 와의 합동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는 요들과 함께 독창, 합창, 중창, 카우벨 연주, 아코디언 합주, 외르겔리 합주 등 다양한 내용의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알핀로제 청소년 요들클럽’과 안재우 복화술사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분은 연수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