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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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 추진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6.1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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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상규 기자]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이하 북부경찰청)은 연말연시 여성안전.가정폭력 근절대책에 이어 23일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부경찰청은 연말연시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민생안전 특별치안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이같은 대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북부경찰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한 제1차 관련 회의를 이날 갖고 구체적 점검에 들어갔다. 회의에서는 '여성보호 강화', '서민경제침해사범근절', '강.절도' 및 '생활주변 폭력근절', '음주.보복.난폭운전 등 차폭 근절' 등 경비경력 민생치안 지원을 주요 테마로하는 치안활동 방안이 중범 논의됐다.

특히 매년 같은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여성폭력에 대해 지역경찰 가용인력을 최대 확보해 범죄취약 요소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 방문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동네조폭.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범죄에 대해서는 형사.수사차량을 가시적.예방적 형사활동에 투입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 북부경찰청은 이와함께 투자사기.불법 사금융 특별단속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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