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권투선수단 8명이 2주간의 인천 초청 전지훈련을 끝내고 31일 귀국한다.

이번 인천전지훈련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원사업‘OCA-인천비전 2014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부탄 권투선수단의 전지훈련 파트너 및 지도는 인천시청 권투팀 김원찬 감독이 맡아 집중적인 합동 기술훈련과 경기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탄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켰다.

정창구 부탄 권투선수단 감독은 “인천의 훌륭한 체육시설과 첨단 훈련시스템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에게 아주 유익했다”고 말했다.

부탄 권투 선수단은 19일 입국해 2주 간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