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책과 삶의 위로.사랑.여행의 3가지 주제로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인천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윤성근, 김별아, 이희인 작가의 강연과 밴드 서율(書律)의 미니 콘서트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2일 오후 3시 윤성근 작가의 '책과 삶의 위로' 주제로 첫 번째 콘서트가 시작되며, 11월5일과 11월29일 소설가 김별아와 여행작가 이희인이 초대작가로, '사랑'과 '여행'을 주제로 각각 인문학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적 주제를 콘서트라는 형식을 통해 살아가는 모습과 진로, 사랑 등 여러 고민에 대해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