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9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8언더파 280타로 우승
고진영(12·넵스)이 메이저 첫 우승컵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고진영은 9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천720야드)에서 열린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데뷔 3년차인 고진영은 이로써 올 시즌 3승, 통산 7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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