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문을 잠그지 않고 그냥 잠들어...3백만원 몰래 홈쳐
모델방에서 현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모텔 방에서 현금 등을 몰래 훔친 A(24)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A씨는 지난 9월19일 오전 6시30분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모텔에서 옆방에 투숙한 B씨가 술에 취해 출입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자는 것을 발견하고, 테이블 위에 있던 현금 3백만 원 등이 들어있던 가방을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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