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울화장품 등 30개업체...화장품,미용용품,헤어등 관련 제품 선보여
인천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기업과 중국의 유통망이 있는 유력 유통사들과의 콜라보를 위한 중국 광저우 화장품 OEM GP(Grobal Partnering) 상담회가 개최됐다.
6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중화전국공상업미용화장품업상회 광동성미용미발화장품협회와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가 협업을 통해 지난 4일~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최초로 개최한 행사다.
중국 미용사업 유통망을 보유한 바이어 등 약 2만 명이 참석한 상담회는 ㈜서울화장품, 어울화장품 등 인천지역 30개 업체가 참가, 화장품, 미용용품, 헤어, 화장품 용기 및 라벨 등 다양한 화장품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
또 제45회 중국 광동 국제 미용박람회에도 인천시 공동 부스를 마련해 ㈜엔젤메디칼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올해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처음 기획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350여 건의 수출상담과 1년내 약 600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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