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80명의 새로운 시니어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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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80명의 새로운 시니어일자리 창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6.09.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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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구가 80명의 새로운 시니어일자리를 창출했다.

 남구는 용현동 인천SK스카이뷰 아파트에서 OK실버통합택배 서비스와 택배보관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남구 SK스카이뷰 OK실버택배
 우선 이달 CJ대한통운 택배운영으로 45명을 선발해 투입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한진, 현대, 로젠택배 등의 영업소에 35명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OK실버통합택배는 SK스카이뷰 아파트를 거점으로 CJ대한통운 택배를 사업 참여자가 아파트 동별로 분류해 배송하고 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OK실버통합택배 사업은 민·관 합동으로 어르신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OK실버통합택배 사업은 구가 행정을 지원하고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사업관리 및 인력을 공급,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사업물량 공급과 인건비를 지원하는 민·관 일자리창출 사업이다.

 여기에 SK스카이뷰 아파트는 거점을 제공,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안정된 고용기회와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사회복지과(032-880-4282) 또는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888-82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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