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발주한 건설공사 체불임금 등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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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발주한 건설공사 체불임금 등 특별점검 실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6.09.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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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시 와 관계기관 등에서 발주한 건설공사 하도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5일 시는 각종 공사현장에서 대금 체불여부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여 3일 이내에 체불민원을 해소하고 건설산업법 위반시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건설기술자, 현장대리인, 하수급인, 건설기계 대여자, 자재납품자 등 대면질문과 하수급인 통장사본 및 계좌입금증 등 실제 지급여부,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방법에 따른 근로자 개인계좌 입금여부 확인 등을 통해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정환용 건설심사과장은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장비대금 등을 제때에 지급받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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