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15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도로변 정화업무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따른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경기 지부 오기영 교수를 초빙, 고령자 교통사고 실태와 신체적 기능변화의 이해, 교통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위험 대처능력 배양을 주제로 노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기간은 노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오는 22일부터는 10개 읍.면 순회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량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참여자의 사회활동을 통한 안정된 노후를 보장하고 노후생활 영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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