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안역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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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주안역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6.07.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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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구는 지난 1일 주안역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1일부터 7월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남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원들과 희희낙락상담소, 여협부설통합상담소 등 지역 내 여성권익시설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판넬 전시와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한 주민 대상 인식조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남구에서 추진중인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아동·여성 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부각시키고 피해자에 대한 편견 없는 따뜻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서포터즈 운영, 100인 토론회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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