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일자리 평가 전국지자체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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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노인일자리 평가 전국지자체 ‘우수상’ 수상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6.07.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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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연수구(청장ㆍ이재호)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 연수구 노인일자리 평가 전국지자체 우수상 수상
 구는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에 46억 7800만원을 지원, 23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6억 7500원이 증가한 63억 5300만원을 지원해 현재까지 2972명(증 589명)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매년 전국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충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 타당성, 참여자 모집․선발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담당자 전문성,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의지 등 9개 항목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수행기관별 자율평가, 시군구 교차평가, 중앙평가 위원회의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심사의 절차로 이루어졌다.

 구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건강개선, 보충적 소득지원, 사회적 관계증진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와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인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 노인복지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인천시 주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이번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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