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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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분양중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6.06.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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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를 분양중이다. 동탄2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의 16개동, 전용면적 61~84㎡ 규모의 총 1479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61㎡ 150가구, 74㎡ 288가구, 84㎡ 1041가구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동탄2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여건도 좋다.

 지난 2월 SK텔레콤과 스마트홈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에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다. 지난 17일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개관한 견본주택에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입주고객은 조명·전열·난방 같은 빌트인 기기는 물론이고 개별 구입한 냉장고·세탁기·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연동 제품들을 하나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출입문 등과도 연동해 생활 편의를 높였다. 입주자들은 스마트홈 앱을 통해 주차 위치 정보 등을 받을 수 있고 귀가 때 주차와 동시에 공동현관 출입문 접근시 ‘IoT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통해 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 집안의 전기·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이 없으면 보호자 및 경비실로 위험 알림을 전송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부모나 독거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실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날씨, 위치정보, 이동패턴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외출 혹은 귀가를 인식해 자동으로 조명·난방 등이 온·오프되거나, 부재중 방문자를 현관 카메라가 촬영한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홈시큐리티 기능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셰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주차장에 카셰어링 공간을 갖춰 입주 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쪽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생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편리하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수서발 고속철도(SRT·2016년 11월 개통 예정),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2021년 개통 예정)의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 고객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Bay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개별 세대의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한 조경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장점 중 하나다.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공원과 같은 테마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 약 1.6㎞의 순환산책로는 운동·건강·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이밖에 피트니스룸,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공방도 마련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이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 고객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환경 설계인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 단지로 설계된다. 셉테드 인증이란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설계를 말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적용한 단지”라며 “입주민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187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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