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의식불명 이틀만에 뇌사판정…장기기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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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의식불명 이틀만에 뇌사판정…장기기증 결정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6.06.26 13:3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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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김성민이 향년 43세 나이로 뇌사 판정을 받았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자살 기도를 하고 의식불명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김성민이 지난 25일 1차 뇌사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오전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족들이 장기기증을 원하고 있어 오후 장기 적출이 이뤄진 뒤 곧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서울 서초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목을 맨 채 경찰에 의해 발견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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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희 2016-06-26 13:54:0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인희 2016-06-26 13:51:39
생의 마지막 순간에 고인과 가족이 위대한 결정을 하셔서 인류의 고통을
나눔에 동참하시어 참으로 훌륭한 결정을 하셨군요 김성택 시절 부터 팬입니다
성택씨 이제는 하늘나라에서 평온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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