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림병원이 지난 12일~14일까지 계양 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한림병원장배 제3회 중.고 양궁대회 및 제2회 동호인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한림병원이 양궁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했으며, 올해는 50여 명의 인천 중.고교학생 양궁 꿈나무들과 전국 동호인 13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를 주관한 정영호 병원장은 “이번 대회는 양궁 동호인까지 참여해 양궁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이런 대회를 많이 마련해 우리나라 양궁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