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주문도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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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주문도 인근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6.05.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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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 40분경 인천해경 대원들이 주문도 남서방 해상, 조업중인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공기부양정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경>

인천해경이 주문도 인근 조업중인 어선에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

12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40분경 인천 주문도 남서방 약 24km 해상에서 9.77t급 A호 선원 김 모(53ㆍ남)씨가 조업 중 와이어에 머리를 맞는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공기부양정을 급파, 김씨를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이송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중에 있다.”며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시 인천해양경비안전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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