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목초(교장ㆍ김순희)가 학생들이 특정 분야나 만화책만 읽는 독서 습관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4일부터 22일까지 3주동안 진행한 ‘배고픈 책벌레’행사가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학생들이 문학, 역사(사회), 과학, 위인(인물), 기타의 5가지 영역의 책을 골고루 읽는 것을 목표로 한 행사로서 대출책의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색의 스티커를 받아 도서관에 비치된 게시판의 “배고픈 책벌레”에게 스티커를 붙여주며 책읽기의 의욕을 높였다는 것.
이번 도서관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삼목초 학생들이 책을 항상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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