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16~18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18일 김유진, 김휘랑, 정서리, 박미연, 김빛나 선수가 단체전에서 대구 수성구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앞서 16일 열린 개인전에서 -62kg급 김휘랑 선수가 청주시청 한지혜 선수를 꺾고 1위를, -46kg급 김윤옥 선수와 +73kg급 김빛나 선수가 2위를, -49kg급 박효지 선수와 -53kg급 김유진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동구청 여자태권도 김정규 감독은 “올해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하게 됐다”며 “예정된 훈련을 잘 소화해서 올해 있을 나머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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