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일 국가대표 포함 피겨 선수 총 출동, 지난해 이어 두번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제58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8~12일 연수구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57회 대회에 이어 선학빙상경기장에서 두번째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를 포함해 초ㆍ중ㆍ고ㆍ대학ㆍ일반부에서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지난해 3월 개장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416㎡로 3206석(주경기장 2945, 보조경기장 261석)을 갖추고 있다.
선학빙상경기장은 자유이용, 대관,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이 겨울 스포츠인 스케이팅 등을 계절에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운데 개장 이후 연 18만300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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