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인천의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운영을 위한 운영자 공모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에 조성되는 수상택시 및 곤돌라, 커누 등 수상 및 육상레저시설 운영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4월 초에 착수해 상반기 중으로 운영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라공원은 102만9000㎡(호수공원 69만3000㎡, 문화공원 33만6000㎡)규모에 레저와 전통‧예술‧생태공간을 비롯해 ▴순환산책로(4.3㎞) ▴인공섬 2개 ▴대형음악분수 ▴주차장 4개 ▴물새 습지원 등이 조성된다.
또 선착장 16개와 광장‧수상택시‧곤돌라‧카누‧다인승 자전거 등 레저시설이 운영된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공원이 5월부터 본격 운영되면 인근 야외음악당의 공연행사와 어우러져 청라공원이 인천의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정규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청라호수공원과 문화공원에 도입되는 수상 및 육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레저문화를 활성화시켜 관광명소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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