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6일 인문학 저자인 오종우 교수의 ‘천재들의 빛나는 사유와 감각’ 강연회를 열었다 28일 밝혔다.
시는 3월 한 달 동안 올해의 책 저자 채사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미술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동양미술, 서양미술, 건축, 예술가로 세분해 저명한 강사의 인문학 강연회를 연이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 김진영씨(여.51)는 “채사장, 손철주, 조이한, 서윤영, 오종우 작가의 연이은 인문학 강연회로 토요일 오후가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 강연들이 지속적으로 열려 시민의 지적, 예술적, 정서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부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인문정신을 함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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