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화군은 지난 16일과 17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 남자부 87kg(통합) 겨루기에서 박현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 4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선수는 지난 2013년에부터 4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
염관우 강화군청 태권도부 감독은 “앞으로 강화군청 태권도부를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팀으로 만들어 전통을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청 태권도부는 지난 2012년 창단했으며, 2015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5인조 단체대항 종합우승외 2개 대회에서 단체우승, 개인전에서 30여개 매달을 차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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