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전국동계체전’쇼트트랙 3일간 열전 인천에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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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동계체전’쇼트트랙 3일간 열전 인천에서 돌입
  • 이상진 기자
  • 승인 2016.02.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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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천희정 여자 일반부 1500m 동메달

 천희정(인천시체육회)이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쇼트트랙경기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2분50초705의 기록으로 아쉬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천희정은 2일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대회 결승경기에서 출발신호에 맞춰 후위에서 가볍게 출발하였고 3바퀴를 남기고 추격을 시작했으나 2위와 0.234초 차이로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트랙을 돌고 있는 각시도 대표 선수들.<사진=이상진기자>

 한편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경기가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전국에서 모인 초등부선수부터 일반부 쇼트트랙 선수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쳤고, 결승에 오른 선수들은 오후 2시10분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매 경기마다 박빙의 승부가 펼쳐져 재미를 더했고 응원하는 사람들은 손에 땀을 쥐었다.

 경기 첫날 1500m 남자부 우승은 초등부  MUN KHEN DYUN(봉래초등학교 ,02:42.630), 중등부 이정민(오륜중학교, 02:47.954), 고등부 박노원(경신고등학교,02:20.752), 대학부 김병준 (한국체육대학교,02:48.985), 일반부 한승수(국군체육부대,02:36.069)에게 각각 돌아갔다. 

 1500m 여자부 우승은 초등부 김수연(서울둔촌초등학교,02:35.566), 중등부 서휘민(부림중학교,03:04.391), 고등부 천유빈(세화여자고등학교,02:38.713), 대학부 안세정(한국체육대학교,02:51.288), 일반부 노아름(전라북도청,02:50.469)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 둘째날인 3일은 남‧여 500m 결승과 2000m, 3000m 결승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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