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역 특성에 맞는 해양오염사고 방제 전략 수립
인천해경에 의하면 이번 간담회는 GS칼텍스 회의실에서 SK석유화학, 현대오일뱅크, 대한항공 등 6개 업체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해역 특성에 맞는 현장 방제 실행력강화 방안, 업체별 사고대응절차 및 방제전략, 대규모 행양오염사고 대비 공동 방제전략 등을 논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은 기름을 취급하는 대형 해양시설이 있고 수십척의 유조선과 급유선이 통항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조류가 빠른 인천해역의 특성에 맞는 해양오염사고 방제 전략 수립과 사고 예방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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