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쉽 우승한 '오산FC" 스페인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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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쉽 우승한 '오산FC" 스페인으로 출국
  • 홍원표 기자
  • 승인 2015.12.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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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연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방문...축구 꿈나무들에게 귀중한 경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 대회 우승팀인 경기 오산FC 선수단이 10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스페인 축구 연수를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

이날 출국을 기념하는 출정식에는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경영본부장과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10일 오전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 우승팀인 경기 오산FC 선수단이 해외 연수 출국에 앞서 홍성각 인천공항공사 경영본부장,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우승팀인 경기 오산FC팀이 방문하게 될 스페인의 축구클럽은 마드리드를 연고로 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다.

1903년 창단된 역사 깊은 명문 축구단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총 10차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고, 유럽 내 각종 리그에서 수차례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선수들은 해당 축구클럽 전문가로부터 코칭을 받고, 클럽 소속 유소년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선진 축구 시스템을 체험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향후 축구 선수로서 발전하는 데 있어 귀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준우승팀인 서울 서대문구청팀은 지난달 말 체계적인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시스템을 일찍이 도입해 정착시킨 일본 세레소 오사카팀을 방문하여 친선경기와 코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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