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서,계양서 및 지자체 공무원 40여명 참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지난 28일 경인아라뱃길 일원에서 불법 노점상 영업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부서,계양서 및 지자체 공무원 등 관계기관과 경인아라뱃길본부,워터웨이플러스 직원 40여 명이 함께 벌발교,김포아라대교,하나교,시천교 일원에서 불법노점,불법트럭 등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장 배부 및 경고장 부착 등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날 철거된 불법시설물은 관련법령에 의거 2016년 2월27일까지 공시·게시기간을 거쳐 반환할 예정이며, 공시기간 동안 찾아가지 않은 불법시설물은 임의 매각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윤보훈 경인 아라뱃길 본부장은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행위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이용객들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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