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본부, 불법노점 영업행위 관계기관 합동단속
상태바
경인아라뱃길본부, 불법노점 영업행위 관계기관 합동단속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5.11.30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서부서,계양서 및 지자체 공무원 40여명 참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지난 28일 경인아라뱃길 일원에서 불법 노점상 영업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인아라뱃길본부>
 이날 합동단속은 경찰관 및 공무원 입회하에 오전 9시부터 서구 시천교 남측 아래, 계양구 벌말교 남측 및 김포시 하나교 남측 아래에서 일부 남아있는 불법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철거를 완료했다.

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부서,계양서 및 지자체 공무원 등 관계기관과 경인아라뱃길본부,워터웨이플러스 직원 40여 명이 함께 벌발교,김포아라대교,하나교,시천교 일원에서 불법노점,불법트럭 등 불법행위에 대해 계도장 배부 및 경고장 부착 등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날 철거된 불법시설물은 관련법령에 의거 2016년 2월27일까지 공시·게시기간을 거쳐 반환할 예정이며, 공시기간 동안 찾아가지 않은 불법시설물은 임의 매각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윤보훈 경인 아라뱃길 본부장은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행위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이용객들께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