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텐진 박람회에 관내 12개 업체참가, 생산제품의 우수성 세계에 알려
인천 남동구는 지난 11일에서 13일 홍콩에서 열린 Cosmoprof Asia와 지난 12일에서 14일 ‘2015 톈진(Tianjin, 天津) 한국 상품전’에 참가해 남동구의 생산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아시아 최대 화장품, 미용용품 박람회이자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불리는 홍콩미용전에는 독일, 스페인, 스위스, 대만, 일본 등 46개국 2504개사가 참가했으며, 세계 각국 5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참가업체중 헤어용품 전문 제조기업 피엘코스매틱은 헤어CC크림 등을 선보여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하나에이치앤비은 음이온필링기 및 마사지기 등을 출품하여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300만불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중국 북부 유일의 자유무역구이자 베이징의 상업적 관문인 중국 제2의 공업도시 톈진에서 열린 ‘2015년 톈진 한국 상품전’은 중국 시장 매출규모 1위인 쑤닝그룹 등이 상담부스를 운영하였고, 약 3만 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 되고 있다.
특히, ㈜한독화장품은 중국 유통 대기업과 1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추진 중 에 있으며, 현지의 스모그 등의 환경적인 영향으로 ㈜버텍스코리아의 필터마스크와 ㈜엘림티에스의 기능성물병은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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