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과 협력 통해 함께 성장...
인천항만공사가 2015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인천항만공사는 1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지역경제와의 동반성장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 벤처·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인천항의 중소ㆍ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협력체계 구축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상식에서 유창근 사장은 “공적 경제주체이자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협력기업과 동등한 입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같이 나아가는 동반성장, 동반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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