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0일 2015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동반성장 부문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한정화 중기청장,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반성장주간’은 동반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집중 개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한다.

공사의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이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동반성장 정책을 적극 추진한 사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현 사장은 “공사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동반성장은 중소기업을 일방적으로 돕기 위한 정책이라기보다는 공사와 협력사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