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 오산FC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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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 오산FC 우승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5.11.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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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서대문구청팀...우승 준우승팀 스페인 일본 해외연수 기회 얻어

경기 오산FC가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경기오산FC(감독·장은철)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청사 축구장 등 에서 진행한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오민택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서울서대문구청을 4-2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8일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 클럽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 오산 FC 선수들과 이호진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최우수 선수에는 경기 오산 FC의 김민석 선수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스페인 축구 해외연수, 그리고 준우승팀에는 일본 축구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돼, 유소년 선수들이 선진 축구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부사장은 “공사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축구를 발전시키고자 유소년 클럽리그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장차 우리나라 축구계를 이끌어갈 어린 선수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번 대회가 꿈을 더욱 크게 키워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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