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 클럽리그 챔피언십' 우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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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 클럽리그 챔피언십' 우승자는 누구?
  • 홍원표 기자
  • 승인 2015.11.0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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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운동장과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클럽축구의 승자를 가리는 ‘2015 인천국제공항 유소년 클럽리그 챔피언십’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운동장 및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인천국제공항 유소년 클럽리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회장·정몽규)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유소년 클럽축구 리그로서, 엘리트 학원 스포츠가 아닌 지역 밀착형의 순수 아마추어 축구선수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축구계 저변을 확대하고 클럽축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챔피언십에는 전국 시․군․구 단위 각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전국 40개 권역 251개팀) 중 시ㆍ도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U-12(12세 이하) 상위 총 16개 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올해 권역리그에는 전국 40개 권역에서 총 251개 어린이 클럽팀이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전북 남원유소년FC가 우승했다.

경기는 전후반 25분씩 8인제 수시교체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타이틀 스폰서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스페인 축구 연수의 특전이, 준우승팀에게는 일본 방문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최순호 부회장, 울리 슈틸리케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 한국실업축구연맹 김기복 부회장을 비롯하여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인 이운재, 안정환 前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해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결승전은 8일 오후 2시 KBS N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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