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갈등을 빚어 2년여 전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을 보도한 매체는 아이들 양육권과 친권은 박잎선이 가져가고 양육비 문제도 원만히 해결됐다고 전했다.
박잎선은 같은날 인터뷰를 통해 "2년 전께 '아빠 어디가' 방송을 마치고 나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육아와 가정에 전념하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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