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 282명 교통 혼잡지역 집중배치
인천경찰이 1-2단계 추석 명절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까지 교통경찰 등 282명을 동원, 터미널주변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58개소를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교통전망은 귀성길은 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돼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며, 귀경길은 대체공휴일인 29일로 인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은 "특히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은 성묘객 방문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성묘객이 아닌 운전자는 경원대로와 만월산터널 등 우회로를 이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귀성·귀경길 운전자는 출발전에 미리 교통 소통정보를 확인, 혼잡시간과 혼잡도로를 피하고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띠 착용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함은 물론 끼어들기와 갓길주행 안하기 등 성숙한 운전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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