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추석 명절 맞아 특별 교통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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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추석 명절 맞아 특별 교통관리 시행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5.09.2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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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 282명 교통 혼잡지역 집중배치

 인천경찰이 1-2단계 추석 명절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까지 교통경찰 등 282명을 동원, 터미널주변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58개소를 중심으로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방경찰청 전경
 1단계 24일까지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백화점 등 교통 혼잡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며, 2단계는 29일까지 공원묘지 주변 성묘객 교통관리와 귀성ㆍ귀경길 고속도로 연계도로 등에서 원활한 소통이 되도록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교통전망은 귀성길은 기간이 짧아 교통량이 집중돼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며, 귀경길은 대체공휴일인 29일로 인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은 "특히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은 성묘객 방문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성묘객이 아닌 운전자는 경원대로와 만월산터널 등 우회로를 이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귀성·귀경길 운전자는 출발전에 미리 교통 소통정보를 확인, 혼잡시간과 혼잡도로를 피하고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하고, 안전띠 착용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함은 물론 끼어들기와 갓길주행 안하기 등 성숙한 운전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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