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용준이 전 여자친구 황정음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에 김용준은 황정음에 대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고 응원했다.
김용준의 말에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는 게 낫다"라고 조언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냐. 의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5월 결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