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장서희-이문식, '슛 들어가자마자 눈물이 뚝!' 노래방 비하인드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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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서희-이문식, '슛 들어가자마자 눈물이 뚝!' 노래방 비하인드 컷 공개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5.09.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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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드라마 '엄마' (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서희-이문식의 노래방 장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윤희(장서희)와 상순(이문식)은 노래방에 갔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윤희에게 애교를 부리는 상순과는 달리, 눈물을 머금고 상순을 바라보는 윤희의 모습에서 둘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주말드라마 '엄마' 장서희-이문식 <사진제공 = MBC>
 오늘(10일) 공개된 사진에는 노래방 장면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 있다. 리허설도 실전처럼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 장서희와 이문식. 장서희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애교 섞인 표정과 과장된 춤동작을 선보인 이문식은 중년의 귀여움을 톡톡히 보여줬다.

 리허설을 하는 동안 “춤동작 때문에 촬영할 때 웃음이 터질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하던 장서희는 촬영이 시작되자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바로 윤희의 상황에 감정이입을 했다. 몇 초 지나지 않아 장서희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타이밍 맞춰 눈물을 뚝 흘려 제작진의 감탄이 새어나왔다.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차화연)’와 철없는 자식들이 펼치는 상큼발랄 가족 로맨스 '엄마'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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