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신 인천상의회장,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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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신 인천상의회장,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참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15.09.1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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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경제협력 방안 논의-인력교류 활성화 의견 교환

  이강신 인천상의회장이 한ㆍ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가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이 9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한국, 일본 양국 상의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회 한ㆍ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가했다.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이번 회의는 한.일수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미래를 위한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날 양국 회장단은 한.일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고급 소비재ㆍ환경ㆍ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부문의 인력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한.중.일 FTA(자유무역협정)와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글로벌 이슈 공동대응 같은 역내 협력의 틀이 논의되는 가운데 양국 경제계가 열린 시장과 투자 기회를 살려 새로운 협력기회를 찾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강신 인천상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최근 우리나라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ㆍ관에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어떤 정책적 지원 과정을 통해 경기침체기를 극복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2016년도 ‘제10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을 언급하며,아무쪼록 양국 기업인들에게 미래 비전과 희망을 전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년 회의에 적극 참가해주시고 인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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