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배우 박진희가 5살 연하 판사 남편과의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는 ‘일탈도우미’ 특집으로 꾸며져 박진희가 3년 만에 공백을 깨고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진희는 “그런데 스케줄이 있어서 3개월 정도 만남 자체가 미뤄졌다. 신랑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이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희는 “그래도 인연인지 만나지더라”며 “첫 만남에서 내가 맥주 한 잔 마시러 가자고 했다. 보통 소개팅에선 커피를 마시지 않나. 남편은 그 말이 좋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진희가 시부모님께 사랑받는 며느리 되는 법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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