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어머나’를 열창한 김미랑 씨 수상
인천 동구는 29일 오후 1시 송림체육관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동구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회를 맡은 송해 씨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이날 무대는 초대가수로는 태진아, 최유나, 김민정, 성은, 이출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MC 송해 씨를 비롯한 방송관계자와 출연진을 격려하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고 구민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인천 동구’편은 오는 9월 20일 낮 12시10분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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