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김태희, '달콤한 입맞춤' 멜로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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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김태희, '달콤한 입맞춤' 멜로 급물살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5.08.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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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팔이’ 주원 김태희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면서 멜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7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진행된 주원과 김태희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HB엔터테인먼트>
 공개된 사진 속 주원과 김태희는 서로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나눈데 이어 입맞춤을 하는 모습.

 촬영 당시 두 사람의 키스신은 극중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의 가까워진 관계처럼 온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서로에 대한 살뜰한 배려심은 물론 프로 의식까지 갖춰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하고도 설레는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시켰다.

 26일 방송에서 태현과 여진은 경각에 달린 위기 상황을 함께 넘기며 누구 보다 돈독해졌다. 특히 옥상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후 이 같은 분위기를 더욱 진전 시킬 예정.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왔던 여진이 자신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살게 만든 과거의 충격적 사건과 다시 대면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태현(주원 분)이 큰 힘이 되어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 보다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욕일 방송되며 주원과 김태희의 키스신은 27일 7회분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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