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아시아미업문화교류협회, 협약 통해 아시아 미용대회 이끈다
청운대(총장, 이상렬)는 아시아미업문화교류협회 한국 분회(이하 협회)와 청운대에서 뷰티 분야 산업협력과 국제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운대와 협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10월24일 송도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이업금자경 대상성전에 협력키로 했다.
협회는 지는 2011년 홍콩대회를 시작으로 중국과 대만, 말레이사아 등 회원국을 순회하며 매년 아시아미업금자경대상성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송도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아시아 뷰티 전문가 및 기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희 조직위원장은 “청운대학교와 협력해 세계 뷰티시장의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한국의 뷰티문화 콘텐츠를 아시아 각국의 뷰티 네트워크에 접목시킬 것”이라며 “아시아 뷰티 생화문화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운대 이 총장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뷰티와 관광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연수생의 교육을 위해 수준 높은 미용 연수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주안산업단지 내에 뷰티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뷰티산업을 인천의 8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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