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천회의 척추수술 통해 아시아, 유럽 학회에 저명인사로 자리잡아
최근 경기도가 다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의 척추수술이 유럽과 아시아 학회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6000천여 회에 걸친 척추수술과 또, 80세 이상의 고령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척추관 협착증 수술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관련 학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의 비로비잔시 이브게냐 오렐씨는 박 교수로부터 척추수술을 받고 완치, 그는 “박종범 교수님을 만나 굽어 있던 허리를 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범 교수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초대 연구부원장(2012. 1. 1 - 2013. 8. 31)으로 임명돼 의정부성모병원의 연구 경쟁력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며, 201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과결과에서도 3년 연속 상위 40%그룹에 선정되는 영예를 병원에 안겨준 주역으로 알려졌다.
이런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국제요추학회 아시아 대표 선출, 유럽척추학회 공식학술지 <European Spine Journal> 편집위원으로 위촉돼 그 명성을 얻고 있다.
척추 질환으로 꿈을 잃은 러시아의 어린 소녀부터, 90세가 가까운 초고령 환자의 수술, 저 먼 인도네시아에서 온 의료진의 수련까지 최선을 다하는 박종범 교수는 지금도 의정부성모병원을 찾는 척추, 목 질환자들에게 ‘베스트 닥터‘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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