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건고,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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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4강 진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5.08.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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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팀 FA컵 4강 오른 프로팀과 동일, 8일 광양제철고와 4강전

 인천 대건고가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4강에 진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로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K리그 산하 유소년 22개 팀이 모두 참가했으며 대건고는 조별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고 16강에서 충남기계공고를 1대0, 8강에서 안양공고를 2대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인천 대건고 선수들
 이번 대회 4강 진출팀은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 광양제철고(전남드래곤즈 U-18), 오산고(FC서울 U-18), 현대고(울산현대 U-18)로 ‘2015 하나은행 FA컵’ 4강에 오른 프로팀과 동일하다.

 성인팀에 앞서 미리 보는 FA컵 4강전이라는 흥미거리를 제공하는 대목이다.

 대건고와 광양제철고의 4강전은 8일 오후 6시 포항 양덕1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인천유나이티드 선수 출신이고 광양제철고 김현수 감독은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 코치로 활약했던 인연이 있다.

 대건고 임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선수들이 지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잘 따라주면서 점점 좋은 팀이 되고 있어 뿌듯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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