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노래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꺾고 8대 가왕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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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래왕 퉁키, 클레오파트라 꺾고 8대 가왕에 등극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5.07.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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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에서 노래왕 퉁키가 클레오파트라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5연속 가왕 등극을 저지하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노래왕 퉁키는 2,3라운드에 걸쳐 놀라운 무대로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가왕 결정전에서 선보인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무대에서는 최초로 일반인 판정단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이에 맞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민요 '한오백년'으로 멋진 무대를 꾸몄으나 57대 42로 아쉽게 패했다.

 노래왕 퉁키에 가왕 자리를 내어진 클레오파트라는 "오래 가왕 자리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새로운 가왕에 등극한 퉁키는 "너무 얼떨떨하다"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10주 장기집권에 성공했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보컬의 신 김연우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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