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
‘2015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가 29일부터 7월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선점과 첨단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진행되며, 바이오의약품 규제 전문가 50여 명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백신과 세포치료제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정책의 국제동향, 전망 및 최근 규제이유 등이 논의된다.
현재 송도 바이오 프론트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동아쏘시오그룹,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 국내 기업들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삼성바이오에피스(연구·개발)를 비롯해 ▲아지노모도제넥신(세포배양배치)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백신)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전임상서비스) 등의 기업이 바이오산업 전 분야에 걸쳐 업무를 벌이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영향력이 있는 바이오 국제 행사를 활발하게 유치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정을 견인하는 역할을 통해 송도 바이오 산업의 저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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